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이 미국 방문을 계기로 23일(현지시간)께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과 회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22일 보도했다.
회담이 성사되면 중국 광둥성 선전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피습 사망 사건, 양국이 최근 합의한 중국 정부의 점진적인 일본산 수산물 수입 재개 등이 의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가미카와 외무상은 초등학생 사망 사건과 관련해 중국 측에 재발 방지와 중국에 있는 일본인 안전 확보를 요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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