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최고 승부처서 다시 뛴 SSG의 심장…김광현, KT 끌어내리고 5위 탈환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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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최고 승부처서 다시 뛴 SSG의 심장…김광현, KT 끌어내리고 5위 탈환 견인

SSG 에이스 김광현이 22일 수원 KT전에서 역투를 펼친 뒤 미소 짓고 있다.

김광현은 22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T 위즈와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해 6이닝 1안타 4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팀의 6-2 승리를 이끌었다.

김광현이 6이닝 이상 던진 경기에서 안타를 1개 이하로 허용한 것도 지난해 5월 20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전(6이닝 1안타 무실점) 이후 1년 4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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