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박해민, 개인 첫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 KBO리그 통산 99번째
프로야구 LG 트윈스 외야수 박해민이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장내 홈런)을 쳤다.
팀이 4-7로 뒤진 3회말 2사 후 타석에 들어선 박해민은 두산 선발 조던 발라조빅의 2구째 포크볼을 받아쳐 우익수 방면으로 타구를 날렸다.
홈에서 접전이 벌어진 끝에 세이프가 선언되면서 박해민의 올 시즌 6호 홈런이자 개인 첫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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