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두산스코다파워, 유럽 원전 진출 첨병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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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두산스코다파워, 유럽 원전 진출 첨병 될 것"

두산에너빌리티의 체코 자회사 두산스코다파워가 한국의 유럽 원전시장 진출에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은 이번 체코 원전 수주를 발판 삼아 유럽 다른 나라로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어서 유럽에 위치한 두산스코다파워의 역할이 커질 가능성이 높다.

지난 12일 두산에너빌리티 박지원 회장과 면담을 가진 이반 얀차렉(Ivan Jancarek) 주한 체코대사도 발전기 기술 전수를 위한 신규 투자 결정에 감사를 표하면서 “체코 원전의 성공적 수행은 한국-체코 원전 산업계가 여러 유럽 국가의 신규 원전사업에 공동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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