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산업기술 유출 5건 중 1건이 국가핵심기술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이재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초선·충남 천안을)이 22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받은 '산업기술 해외유출 현황'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8월까지 산업기술 해외유출 건수는 총 111건이었다.
이재관 의원은 "올해 산업기술 유출이 5건 중 1건이 국가핵심기술"이라며 "첨단전략산업기술의 유출은 기업의 피해뿐만 아닌 국가 안보를 위협하고 국가경쟁력 하락으로 이어진다"고 우려했다.이어 "정부가 우리나라 핵심산업기술뿐만 아닌 인력 유출까지 방지할 수 있도록 제도적인 안전장치를 포함하여 강력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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