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사기 피해가 발생한 주택 중 7%에 달하는 약 1400가구가 불법 건축물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사기 불법 건축물 중에선 다세대 주택이 472가구(34%)로 가장 많았다.
지난달 국회를 통과한 개정 전세사기 특별법은 LH가 피해주택을 매수하고, 경매 차익으로 피해자를 지원하는 내용과 함께 불법 건축물과 신탁 전세사기 주택도 LH가 매수할 수 있도록 특례를 두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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