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나폴리 시절을 연상케 하는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팀의 무실점 대승을 이끌었다.
이날 브레멘은 90분 동안 단 1개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했는데, 그 영향이 김민재 등 수비진과 골키퍼의 낮은 평점으로 이어졌다.
앞선 결정적인 수비 장면이 그랬듯 상대 공격을 번번이 차단해 낸 활약은 전혀 반영되지 않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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