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까지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등 이상기후가 일상화하면서 김씨처럼 환경보호를 위해 작은 일이라도 해야겠다고 마음 먹는 시민이 늘고 있다.
서울에 거주하는 박모(27)씨는 '추석 폭염'을 겪은 뒤로 음식 배달과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로 결심했다.
황씨는 "하루에 커피를 두 번 이상 마시는데 사무실에 플라스틱 컵이 잔뜩 쌓인 걸 보고 '나라도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할 수 있는 걸 하나라도 해보자는 마음에 텀블러를 쓰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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