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하이닉스 시총 한달새 117조원 증발…코스피내 비중 '뚝'
반도체 업황 우려에 최근 한 달 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시가총액이 120조원 가까이 증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SK하이닉스의 시총 비중도 5.41%로 한 달 전(6.34%)보다 1%포인트 가까이 줄어들었다.
외국인의 매도세가 집중되면서 삼성전자[005930]의 외국인 보유 비중은 54.66%로 지난 3월 20일(54.62%) 이후, SK하이닉스는 53.25%로 지난 2월 7일(53.09%)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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