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여행 중 실종됐던 30대 한국인 남성, 상상도 못한 곳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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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여행 중 실종됐던 30대 한국인 남성, 상상도 못한 곳에 있었다

프랑스 파리에서 여행 중 가족과 연락이 끊겼던 한국인 남성이 프랑스 외인부대에 입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4월 파리 여행 중 가족과 연락이 두절됐던 30대 한국인 남성 김모 씨가 실종 5개월 만인 자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프랑스 외인부대 군복을 입고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그는 해당 게시물에서 자신이 프랑스 외인부대에 입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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