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오타니와 비교할 대상 아냐"...'슈퍼스타' 성장에 추신수도 감탄 금치 못했다 [수원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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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오타니와 비교할 대상 아냐"...'슈퍼스타' 성장에 추신수도 감탄 금치 못했다 [수원 현장]

오타니는 2018년 빅리그 데뷔 이후 꾸준히 성장세를 보였으며, 지난 18일 마이애미 말린스를 상대로 시즌 48호 홈런을 치면서 추신수를 넘고 아시아 출신 메이저리거 통산 최다홈런 기록을 갈아치웠다.

21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15차전을 앞두고 오타니와 관한 질문을 받은 추신수는 "오타니와 내 이름이 함께 나오는 것 자체가 부끄럽다.오타니는 메이저리그 선수 중에서도 메이저리그 선수가 아닐까"라고 밝혔다.

추신수는 오타니의 투·타 겸업에 대한 언급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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