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선승(禪僧)이며 의학자, 명상 전문가인 로시 조안 할리팩스(82)는 현대인이 화를 다스리지 못하고 때로는 살인과 같은 극단적인 범죄를 저지르는 것에 대해 "거기에는 우리와 분리된 자아가 있다는 망상이나 무지가 있다"며 이렇게 조언했다.
1966년부터 60년 가까이 수행을 이어온 할리팩스는 대중적으로 명상과 수행을 가르치고 강연이나 저술 활동을 하고 있다.
할리팩스는 한국 선불교를 세계 각국에 전파하는데 헌신한 숭산스님(1927∼2004)의 제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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