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석 연세대 철학과 명예교수는 시인 윤동주(1917~1945), 소설가 황순원(1915~2000)과 숭실중학교 시절을 함께 보냈다.
그게 그의 소원이었고, 이 같은 삶의 태도는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다고 김 교수는 말한다.
"건강하게 태어나 무리하는 사람보다는 건강하지 못하게 태어나 해로운 것을 멀리하는 사람이 더 오래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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