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추석 특수 이어 '10월 징검다리 연휴'도 노린다
이번 추석 연휴에 선물 세트 판매와 폭염에 몰려든 실내 나들이 쇼핑객으로 특수를 누린 유통업계가 다음 달에도 징검다리 연휴에 잔뜩 기대를 걸고 있다.
지난 14∼18일까지 이어진 추석 연휴에 백화점 3사 매출은 작년 추석 연휴(9월 28일∼10월 2일)보다 10%가량 늘었다.
유통업계는 다음 달 초 국군의날(10월 1일), 개천절(10월 3일), 한글날(10월 9일) 등의 휴일이 이어지는 징검다리 연휴에 또다시 특수를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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