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난데스는 더블헤더 1차전 선발 등판에서 5구만 던진 뒤 헤드샷 퇴장을 당했다.
LG 벤치는 2-0으로 앞선 8회 초 1차전에서 등판했던 에르난데스는 마운드에 올렸다.
경기 뒤 LG 염경엽 감독은 "1차전을 내주면서 2차전이 더욱 중요한 경기가 됐다.손주영이 선발 투수로서 완벽한 피칭을 해주었고 에르난데스가 2이닝을 깔끔하게 막아주며 승리할 수 있었다"라며 손주영과 에르난데스의 호투를 먼저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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