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원 데뷔골' 김천, 수원FC 잡고 선두 울산 턱 밑 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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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원 데뷔골' 김천, 수원FC 잡고 선두 울산 턱 밑 추격

프로축구 K리그1(1부) 김천 상무가 20세 이하(U-20) 월드컵 브론즈볼 이승원의 프로 데뷔골에 힘입어 수원FC를 격파했다.

김천은 21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수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3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이승원은 전반 26분 선제골을 넣으며 팀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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