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정연 번호 등록하니 '배 판다'고"…가짜 번호 줬나 '씁쓸' (감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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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정연 번호 등록하니 '배 판다'고"…가짜 번호 줬나 '씁쓸' (감별사)

코미디언 정형돈이 정연의 눈속임으로 씁쓸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정형돈은 정연과의 카톡을 훑어보며 "너 폭로할 것 좀 찾아야겠다.이거 얘기해도 돼?"라며 초반부터 정연을 당황하게 했다.

정형돈은 "그때 많이 친해져서 정연이랑 나연이랑 번호 교환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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