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석환은 이 시즌 32호 홈런과 함께 시즌 30홈런-100타점 고지에도 올랐다.
구단 토종 우타자로는 1999년 심정수(31홈런-110타점)와 2000년 김동주(31홈런-106타점) 이후 24년 만에 나온 기록이다.
24년 만에 두산 토종 시즌 30홈런-100타점 고지에 오른 양석환도 "먼저 중요한 경기에서 승리해 기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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