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아프리카 가나의 12월 대통령 선거 후보가 최종 13명으로 확정됐다고 현지 일간지 그래픽뉴스 등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가나 선거관리위원회는 전날 마하무두 바우미아(60) 부통령과 존 마하마(65) 전 대통령 등 13명의 대선 출마를 승인했다.
지난 2020년 대선에서 51.59%의 득표율로 전임자이자 오랜 라이벌인 마하마를 누르고 재선에 성공한 나나 아쿠포아도(80) 현 대통령은 두 번째 임기를 끝으로 물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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