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무대 데뷔전에 나선 필립 블랑 현대캐피탈 감독과 미겔 리베라 KB손해보험 감독의 희비가 엇갈렸다.
미겔 KB손해보험 감독은 데뷔전에서 쓴맛을 봤다.
KB손해보험은 지난 시즌 4연속 통합 우승을 달성한 대한항공에 세트 점수 1-3(15-25 25-23 24-26 15-25)으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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