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1시간 112㎜' 기록적인 비…남부지방·동해안 아직 고비(종합)
전남 진도에 21일 오후 3~4시 1시간 동안 비가 112.2㎜나 쏟아지는 등 기록적인 강수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4시 현재 남부지방에 시간당 20~40㎜, 나머지 지역에 시간당 5~20㎜씩 비가 내리고 있다.
남부지방은 온대저기압이 가까이 지나는 데 더해 정체전선까지 남하해오면서 전남과 경남에 각각 저녁과 밤까지 '시간당 50㎜ 이상' 등 곳곳에 시간당 강수량 30~50㎜의 집중호우가 돌풍·천둥·번개와 함께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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