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는 지난 18일 빅리그 통산 219번째 홈런을 쳐 추신수가 갖고 있던 아시아 출신 MLB 선수 최다 홈런(218개) 기록을 갈아치웠다.
1위를 내준 추신수는 전혀 아쉬워하지 않았다.
추신수는 "오타니는 배리 본즈, 베이브 루스 등 (전설적인) 선수들과 비교해야 한다"며 "대단한 신체조건을 가진 선수들도 이루지 못한 (50홈런-50도루) 기록을 아시아 선수가 했다는 것 자체만으로 존경스럽고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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