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과 임대료 갈등으로 대전역 매장에서 철수할 상황에 몰렸던 대전 지역 대표 빵집 ‘성심당’이 계속해서 영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뉴스1) 21일 코레일 등에 따르면 코레일유통은 최근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성심당에 대한 ‘상설 운영 제휴업체 모집’ 6차 공고를 내고 성심당 대전역점이 있는 대전역 2층 맞이방(300㎡)의 월 수수료(임대료)를 1억 3300만 원으로 제시했다.
성심당 대전역점은 당초 월 1억 원 정도의 월 임대료를 내고 있었지만, 갑작스러운 임대료 폭증으로 대전역 매장을 철수해야 할 위기에 몰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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