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220㎜ 폭우…전북 곳곳 침수·토사유출·하천범람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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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220㎜ 폭우…전북 곳곳 침수·토사유출·하천범람 속출

전북에 평균 강수량 130㎜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면서 농작물 침수와 토사 유출 등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21일 오후 1시 현재 고창·부안·군산·김제·완주·진안·장수·임실·익산·정읍·전주에 호우경보, 무주·순창·남원에는 호우주의보가 발령됐다.

전북특별자치도 등에 따르면 전날부터 장수 220㎜를 최고로 도내에 평균 136㎜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인명피해는 없지만 곳곳에서 침수 피해·하천 범람·토사 유출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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