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어깨를 다친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복귀 시점이 여전히 안갯속이다.
미국프로야구(MLB) 샌디에이고의 마이클 실트 감독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홈 경기를 앞두고 "김하성은 오늘 타격 훈련을 진행했고, 공을 75피트(22.86m)까지 던지고 있다"고 말했다.
MLB닷컴은 "김하성은 타격을 전력으로 할 수 있지만, 어깨 통증으로 송구 강도를 끌어올리지 못해왔다"면서 "정규시즌이 끝나기 전까지 복귀할 수 있을지는 여전히 불확실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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