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 순정남' 하반신 마비된 임수향, 이일화·윤유선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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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순정남' 하반신 마비된 임수향, 이일화·윤유선 만났다

21일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홍은미/ 제작 래몽래인) 49회에서는 박도라(임수향 분)와 고필승(지현우 분)의 엄마 장수연(이일화 분), 김선영(윤유선 분)의 삼자대면이 그려진다.

21일 공개된 스틸에는 일어설 수 없는 도라를 찾아온 필승의 두 엄마 수연과 선영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과연 도라가 미자에게 건넨 부탁은 무엇이었을지, 슬픔에 잠겨있는 도라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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