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업계 성수기] ②아시아나, '여객·화물' 쌍끌이…'수익성 개선' 관건

아시아나항공은 하반기 실적 개선을 위해 다양한 관광 노선에 대한 운항 재개와 노선별 공급 확대 등을 통해 실적 개선에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아시아나항공 역시 화물 사업과 관련해 휴가철 비수기(7~8월) 수요 및 9월 성수기 진입에 따른 수요 유치로 수익성 개선에 주력할 계획이다.

실제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2분기 해당 분기 기준 최대 매출액에도 불구하고, 고환율·고유가에 유류비 증가 등 직격탄을 맞으며 실적 부진을 겪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