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언더파 몰아친 유해란, 2R 단독 3위 도약…선두와 2타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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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언더파 몰아친 유해란, 2R 단독 3위 도약…선두와 2타 차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우승 한 차례를 기록한 유해란(23)이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에서 다시 한번 우승 경쟁에 나섰다.

이틀 합계 10언더파 134타를 기록한 유해란은 단독 선두 지노 티띠꾼(태국)에 2타 뒤진 단독 3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유해란은 2라운드를 마친 뒤 “오늘 샷이 정말 좋았다.후반 9개 홀에서는 퍼트가 마음처럼 잘 따라주지 않은 게 아쉬웠지만, 전반 9개 홀에서 샷과 퍼트가 정말 좋았던 덕에 5연속 버디를 잡았다.날카로운 샷 덕분에 5연속 버디 모두 짧은 거리에서 기록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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