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8월 경찰이 검거한 마약류 사범이 95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약류 유형별로는 향정이 7007명(73.7%)으로 가장 많았고 마약 1457명(15.3%), 대마 1025명(10.8%) 등이 뒤를 이었다.
올 들어 8월까지 마약 유형별 압수량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대마씨앗 5870%, 코카인 903.4%, 해쉬쉬 258.6%, GHB(일명 물뽕) 217.9%, 양귀비 씨앗 37.8%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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