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과 주식에 투자하라고 지인들을 꼬드겨 거액의 투자금을 가로챈 혐의로 법정에 선 30대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A씨는 2018년 11월∼2023년 2월 지인 등 22명에게 받은 투자금 약 29억원을 가로챈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그는 투자 전문가를 사칭하면서 "금과 주식에 투자하면 높은 수익을 보장하겠다"고 여러 지인에게 투자를 꼬드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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