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정치경제대(LSE)가 '옥스브리지'로 불리는 명문 옥스퍼드대와 케임브리지대를 제치고 대학 평가 1위에 올랐다고 일간 더타임스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신문의 대학 평가에서 LSE가 처음으로 1위에 올랐고, 지난해 1위였던 스코틀랜드의 세인트앤드루스대는 2위로 내려갔다.
역대 노벨상 수상자 56명과 영국 총리 31명을 배출한 옥스퍼드대는 학생 대 교직원 수 비율이 10.3대 1로 가장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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