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은 20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이 레바논의 무장정파 헤즈볼라를 겨냥해 수도 베이루트 인근을 '표적 공습'한 것과 관련, "(이스라엘 측의) 사전 통보는 없었다"고 밝혔다.
커비 보좌관은 "아무도 희망을 포기하지 않았다.누구도 이 일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바이든) 대통령이 양측이 모두 동의할 수 있는 제안을 통해 전쟁을 멈출 방법을 찾으라고 지시한 대로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우리는 여전히 외교적 해결을 위한 시간과 공간이 있다고 믿고 있으며, 그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한다"며 "이스라엘과 레바논 국경에서의 전쟁은 불가피하지 않으며, 우리는 전쟁을 막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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