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이 이혜원과 주부로서 자존심 싸움을 펼쳤다.
유세윤은 안정환-이혜원 부부에게 "장거리 여행하면 누가 운전하냐"고 물었다.
그러자 이혜원은 "옛날에 누가 운전했냐"고 지적했고, 안정환은 "선수 때 내가 피곤하니까 대신 해 준 것.은퇴하고 나서는 내가 다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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