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의 '계엄령 준비설'을 연일 제기한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최고위원이 결국 '계엄을 빙자한 친위 쿠데타 방지 4법', '서울의 봄 4법'이라고 이름붙인 일련의 법안들까지 발의했다.
김 최고위원은 "대통령이 법적 근거도 없이 반국가세력 또는 반대한민국세력 척결을 선동하는 나치식 선동을 계속하고 있다"며 "계엄 음모를 제기한다"고 했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인 김 최고위원은 역시 같은 당 국방위원인 김병주·박선원·부승찬 의원과 20일 국회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의 지속적인 반국가세력 척결 주장과 대통령 부부가 수사대상에서 벗어나려는 동기는 그들이 권력에 비정상적으로 집착할 개연성을 높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프레시안”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