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한 검찰의 징역 2년 구형을 두고 여야가 극명한 입장차를 보였다.
이어 “법 집행기관으로서 오히려 사법 정의를 무너뜨리고 있는 검찰의 만행이 법정에서 통용될 수는 없다”며 “인권과 민주주의의 최후 보루인 법원이 사건을 진실 그대로 판단하고 정의롭게 판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당 검찰독재대책위원회도 검찰 구형 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사건을 조작한 검찰이 터무니없이 징역 2년을 구형했다.납득할 수 없다”며 “검찰이 억지기소, 진술조작, 공소장변경, 방어권침해, 객관의무 위반 등 상상을 초월하는 불공정·불법 수사와 기괴한 말과 논리로 이 대표를 말 그대로 ‘사냥’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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