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최고 연봉인데 벤치…"시즌 최악의 선수" 혹평, 그리고 1월 퇴출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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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최고 연봉인데 벤치…"시즌 최악의 선수" 혹평, 그리고 1월 퇴출설까지

지난 시즌 위기의 울버햄프턴을 구해냈던 황희찬이 올시즌 초반엔 방출설에 휩싸였다.

울버햄프턴 소식을 전하는 영국 몰리뉴 뉴스는 19일(한국시간) "울버햄프턴을 아끄는 개리 오닐 감독은 황희찬이 다시 어려움을 겪으면서 문제에 직면했다"면서 울버햄프턴 부진 이유 중 첫 손가락으로 황희찬을 꼽았다.

몰리뉴 뉴스는 "오닐 감독은 브라이턴전에서 젊고 경험이 부족한 선수들을 출전시켰다.이런 경기에서는 경험 있는 베테랑들의 역할이 중요했다"며 "그러나 황희찬은 그런 역할을 해내지 못했다"면서 "황희찬은 지난 시즌 오닐 감독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 중 한 명이었다.이번 시즌엔 어려운 시간을 겪고 있다"고 황희찬의 현실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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