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삼성 노동자 파업에 '연대의 뜻' 표한 한국 노동조합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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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삼성 노동자 파업에 '연대의 뜻' 표한 한국 노동조합들

인도 남서부 첸나이 삼성전자 공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임금인상, 노동조합 인정 등을 요구하며 11일째 파업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삼성 노동자들이 가입한 한국 노동조합의 지지 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전삼노는 "이번 파업은 노조 결성 인정, 임금인상, 노동시간 개선 등 기본적 권리를 요구하며 벌어진 것으로, 이는 모든 노동자가 누려야 할 기본적이고도 정당한 요구"라며 "삼성전자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전 세계 어디서나 노동자의 권리를 존중하고, 이를 보장할 책임이 있다.그러나 인도 공장에서 노동자들이 적절한 임금과 합리적인 근로조건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어 매우 유감스럽다"고 꼬집었다.

이어 "삼성전자서비스, 삼성전자판매, 삼성SDI, 에버랜드 등 삼성 노동자를 조직하고 있는 금속노조는 인도의 삼성 노동자의 파업 투쟁을 적극 지지하며 엄호할 것"이라며 "삼성 자본은 즉각 파업 파괴 행위를 중단하고, 파업 노동자의 요구를 수용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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