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대형마트에서 일하던 임신부가 유산 위험이 있음에도 영하 10도의 검품장에서 일하다 결국 조산을 한 사건이 알려졌다.
A씨에 따르면 마트 매니저는 "임신했다고 해서 일 안 할 건 아니잖아.한 팀이니까 힘든 거 있으면 다른 직원한테 도와달라고 얘기를 해"라고 말했다.
근로복지공단은 A씨의 업무 변경이 이뤄지지 않아 생긴 스트레스로 인한 조산일 가능성이 있다며 산업재해를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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