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형수의 대부' 삼중스님이 20일 입적했다.
삼중스님은 안중근 유해 찾기 운동에도 헌신했다.
삼중스님을 40년 가까이 스승으로 모시고 근래에는 주3회 투석 치료 때 병원에 동행하기도 한 재가자는 "어려운 사람을 보고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스님이셨다.억울한 사형수도 여러명 살리셨다"고 삼중스님의 활동을 회고하고서 "너무 존경했고 이런 분을 만난 것이 나에게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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