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난민 역대 최다 348만명…우크라 출신 118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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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난민 역대 최다 348만명…우크라 출신 118만

독일 정부가 난민정책을 대대적으로 손보는 가운데 독일에 머무르는 난민 수가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고 일간 노이에오스나브뤼커차이퉁(NOZ)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독일 정부는 지난달 23일 시리아 출신 난민이 축제 행사장에서 흉기를 휘둘러 3명을 살해하는 등 난민 범죄가 잇따르자 반이민 정책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유럽 최대 난민 수용국인 독일이 국경을 걸어 잠그자 우파 정부가 들어선 다른 나라들도 반이민 정책을 밀어붙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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