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정부가 난민정책을 대대적으로 손보는 가운데 독일에 머무르는 난민 수가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고 일간 노이에오스나브뤼커차이퉁(NOZ)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독일 정부는 지난달 23일 시리아 출신 난민이 축제 행사장에서 흉기를 휘둘러 3명을 살해하는 등 난민 범죄가 잇따르자 반이민 정책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유럽 최대 난민 수용국인 독일이 국경을 걸어 잠그자 우파 정부가 들어선 다른 나라들도 반이민 정책을 밀어붙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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