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장소에 마약류를 두고 가는 '던지기 수법'으로 필로폰을 유통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마약 판매자로부터 이러한 지시를 받은 A씨는 '무언가를 두고 가는 모습이 수상하다'는 시민 신고로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
경찰은 압수한 A씨의 휴대전화를 디지털포렌식 분석하는 한편 마약 판매자·구매자, 유통 경로 등에 대한 수사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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