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이 이틀 동안 여성 1명 강간, 다른 여성 1명은 강간미수 (수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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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이 이틀 동안 여성 1명 강간, 다른 여성 1명은 강간미수 (수원시)

이틀 동안 여성 1명을 강간하고 다른 여성 1명에 대해 강간을 시도한 고등학생에 대해 검찰이 재차 소년법상 최고형을 구형했다.

아파트 엘리베이터와 상가 화장실에서 처음 마주친 10대 여성 3명을 상대로 폭행과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고등학생에 대해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소년법상 최고형인 징역 장기 15년·단기 7년을 구형했다고 뉴스1이 20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1심 재판부는 "여러 정황을 고려했을 때 2건의 사건에 대해선 강간의 고의가 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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