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군이 지난 12일 구례읍사무소에서 재가 의료사업 협력 기관 4개소와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구례군 제공 전남 구례군이 지난 12일 구례읍사무소에서 재가 의료사업 협력 기관 4개소(구례병원, 재가사랑노인복지센터, 구례지역 자활센터, 구례군 교통약자 지원센터)를 선정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재가 의료급여 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을 구축했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장기 입원 후 퇴원한 의료급여 수급자가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의료· 돌봄· 식사· 이동지원의 필수 서비스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는 장기 입원(1개월 이상)중이지만 의료적 필요도가 낮아 퇴원할 수 있는 의료급여 수급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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