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도 수치심 느낀다" 남탕 사진 찍어 올린 목욕탕...경찰 신고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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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도 수치심 느낀다" 남탕 사진 찍어 올린 목욕탕...경찰 신고했지만?

인천의 한 대중목욕탕이 포털사이트에 목욕하는 남성 손님들 사진을 올려 논란이다.

이에 제보자는 경찰에 신고했으나, 업체 측은 "직접 올린 사진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제보자는 "경찰이 사진을 내리도록 조치하겠다고 하면서도 주요 부위는 노출이 돼 있지 않은 상태라고 하더라"라며 "문제가 된 사진들은 3주가 지난 현재까지도 지워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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