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20∼22일 전국에 강하고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0일 오후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행안부 장관) 주재로 관계기관 호우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또 과거 피해지역과 산사태 우려지역, 지하차도 등 취약지역·시설을 긴급 점검하고 수방자재 전진 배치, 빗물받이 이물질 제거 등의 안전조치를 취해달라고 주문했다.
취약지역·시설에 대한 사전통제 및 예찰 강화, 위험 우려 시 인근 주민 신속 대피, 위험지역 접근 금지 및 강수 집중 시간대 외출 자제 등 국민 행동요령 홍보 강화, 재난 상황 정보 신속 전파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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