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북로 '차 없는 거리 걷기'… 시민단체 "생색내기용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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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북로 '차 없는 거리 걷기'… 시민단체 "생색내기용 행사"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28일 연북로 일부 구간에서 차량 통행을 통제해 걷기 행사를 열기로 한 것에 대해 도내 시민단체들은 '생색내기용 행사'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탈핵·기후위기 제주행동은 20일 발표한 성명에서 "2019년 이후로 중단됐던 차 없는 거리 행사가 다시 부활하는 것은 분명히 긍정적"이라면서도 "하지만 지금 개최되는 행사는 '걷기 좋은 제주, 자전거 타기 좋은 제주,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제주' 취지에 맞지 않고 생색내기용 1회성 행사의 성격이 더욱 강해 보인다"고 주장했다.

한편 제주도는 오는 28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연북로 제주문학관에서 메가박스에 이르는 2㎞ 구간(왕복 4㎞)에서 '차 없는 거리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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