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연속 공개행보 文, 檢수사 언급 없이 정부 대북정책만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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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연속 공개행보 文, 檢수사 언급 없이 정부 대북정책만 비판

문재인 전 대통령이 9·19 평양공동선언 6주년을 맞아 19∼20일 야권의 텃밭인 광주와 전남 목포에서 이례적으로 이틀 연속 공개 행보를 해 눈길을 끌었다.

남북 관계와 관련한 행사였던 만큼 문 전 대통령이 한반도 정세에 어떤 언급을 내놓을지가 원래 관심사였지만, 문 전 대통령 일가를 향한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인 만큼 정치권 안팎에선 문 전 대통령이 이 문제를 언급할지에 더 이목이 쏠렸다.

이 때문에 이틀간 공개석상에서 자연스럽게 관련 언급이 있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나왔으나, 문 전 대통령은 19일 '9·19 평양공동선언 6주년 기념식'과 20일 '전남평화회의' 어디에서도 검찰 수사를 언급하거나 언론과 별도 접촉을 하지 않았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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