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 주둔하며 국내외를 막론하고 100억원대 모바일 스미싱(문자사기) 범죄를 저지른 조직이 국내·현지 경찰의 수사로 일망타진됐다.
20일 경찰은 베트남 공안과의 공조수사를 거쳐 현지에서 총책 등 스미싱 조직원 총 7명을 검거하고 이 중 6명을 국내로 송환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경찰이 현지 사법기관 및 경찰 주재관과 한 팀이 돼 해외거점 범죄 조직을 와해한 모범사례"라며 "앞으로도 신종·악성 사기 등 조직화한 범죄 척결을 위해 긴밀한 국가 공조를 바탕으로 강력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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