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임종석 파장 진화? "北 '두 국가' 선언, 겨레 염원에 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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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임종석 파장 진화? "北 '두 국가' 선언, 겨레 염원에 역행"

매우 우려스럽다"며 "(이는) 평화와 통일이라는 겨레의 염원에 역행하는 반민족적 처사"라고 말했다.

문 전 대통령은 전날 행사에서는 "비핵화와 평화 프로세스도 새롭게 설계해야 할지 모른다", "북한이 남북관계를 적대적 두 국가로 규정하고 나선데 따라 기존의 평화 담론과 통일담론도 전면적인 재검토가 필요하게 됐다"고 말해 임 전 실장의 주장과 유사한 인식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이날 연설에서는 "평화와 통일이라는 겨레의 염원"이라는 표현으로 기존과 마찬가지로 통일을 지향한다는 관점을 유지했다.

문 전 대통령이 언급한 이른바 2017년 '베를린 선언'에는 "나는 이 자리에서 분명히 말한다.우리는 북한의 붕괴를 바라지 않으며 어떤 형태의 흡수통일도 추진하지 않을 것이다.우리는 인위적인 통일을 추구하지도 않을 것이다.통일은 쌍방이 공존공영하면서 민족공동체를 회복해 나가는 과정이다.통일은 평화가 정착되면 언젠가 남북간의 합의에 의해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일이다.나와 우리 정부가 실현하고자 하는 것은 오직 평화"라는 대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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