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신규 원전 참여로 한-체코 관계 새로운 전기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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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신규 원전 참여로 한-체코 관계 새로운 전기 맞아"

윤석열 대통령이 페트르 파벨 체코 대통령을 만나 신규 원전 건설 최종 계약에 대한 관심을 당부하고, 주요 전략 분야로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파벨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내년 10주년을 앞둔 양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우리 기업의 두코바니 신규 원전 건설 사업 참여로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됐다"고 언급하고, 이 사업으로부터 파생될 한-체코 협력에 대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체코도 한국의 두코바니 원전 사업 참여에 거는 기대가 크다"면서 "한수원의 사업 최종 수주에 낙관적이며, 이 사업이 양국 관계 발전의 새로운 기반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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